石川啄木(이시가와타쿠보쿠) ー 飛行機(비행기)
飛行機 見よ、今日も、かの蒼空あをぞらに 飛行機の高く飛べるを。 給仕づとめの少年が たまに非番の日曜日、 肺病やみの母親とたった二人の家にゐて、 ひとりせっせとリイダアの独学をする眼の疲れ…… 見よ、今日も、かの蒼空に 飛行機の高く飛べるを。 비행기 봐라, 오늘도, 저 파란 하늘에 비행기 높게 나는 것을. 심부른꾼인 소년이가끔씩 비번인 일요일폐병인 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집에 가서혼자서 열심히 리더(reader 영어교본)를 독학하는 눈의 피로 봐라, 오늘도, 저 파란 하늘에비행기 높게 나는 것을. 비행기가 이제 막 뜨려고 하는 시대. 작가는 이 시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.. 폐병으로 자신이 일찍 죽을 것을 알면서도 자살이 아닌 시 쓰는 것을 선택한 작가. 무엇이 그를 그렇게 힘들게 하였나. 사회인가, 폐병인가, 자신의 ..
일본근대문학/시
2021. 9. 27. 20:28